
저희 자연과문화팀은 도시농업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농장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생태문화를 조성하여 건강한 생태환경 문화를 추진하고자 해요.
하천 정화 활동을 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 및 원예에서 뿌리고 있어요. 생태계 교란 어종 조사 및 제거, 저서생물 조사와 수질정화활을 위한 창포 심기 등도 진행했어요.
공식적인 인원은 6명이고, 앞으로 활동을 통해 참여 인원을 늘릴 계획이에요. 참여 인원은 농장 주변의 농업 활동을 하는 농부 위주로, 이 사업의 목적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추후 단체 구성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에요.
저희 팀은 농업 관련 업무자가 많아서 생태계 교란종 제거에 이해가 높아요.
부산 기장군 도시농업공원 부근 철마천을 처음 만났을 때, 미국쑥부쟁이가 하얗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며 걱정을 태산같이 했어요. 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주민(농부)에게 설명할 명분이 생기고, 참여할 수 있는 동기가 되어 생태 복원의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되었어요.
현재 미국쑥부쟁이는 농업을 하지 않는 사유지에 하양색으로 뒤덮여 있어요. 길목, 자투리 땅에도 하얗게 군락이 되어 있는데, 사유지는 접근을 신중히 고려해야 하고 길목, 자투리 땅에는 제거해서 소각하거나 자리에 씨앗, 모종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다양한 식생 생태계가 되도록 하고 싶어요. 하여 가능한 농장 주변에 예쁜 꽃들이 다양하게 피어서 정원 같은 농장 주변이 되면 좋겠어요.
새로운 식물 군집이 생겨요. 길목이나 자투리 땅에서는 허브향이 나는 식물이 자라고, 습지에서는 창포가 자라면서 길목에는 어여쁜 원예 식물이 자라고 예쁜 길목을 만들어 줘서 산책길의 즐거움이 더해질 거예요.
7월의 한낮 더위가 지나치게 뜨거울 테니, 지역의 생태 환경을 생각하며 조금씩 지혜롭게 시간을 조율하여 잘 계획하였으면 바라는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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